서둘러 티켓팅을 하지 못해 아쉽게도 c구역에서 봤다.
관객들에겐 눈물나게 감사한 첫번째 내한공연이지만 그들은 처음 와본 낯선 나라라 그런지 멘트도 거의 없는 꽤나 도도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래도 열심히 그들의 비위를 맞춘 관객들 덕분에 아마 꽤 감동받고 돌아갔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때까지만 해도 스탠딩 공연 경험이 거의 없던 나는 막판엔 실신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지만 돌아보면 2009년 감동의 쓰나미를 몰고온 소중했던 공연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이 때의 리암은 목소리 상태는 많이 안 좋았을진 몰라도 섹시 페로몬 가장 강하게 풍겨대지 않았던가! 그 리암을 내가 봤다니 ㅠㅠ 그 리암을 보고도 내가 멀쩡히 걸어나왔다니 ㅠㅠ


 
2009/10/28 20:56 2009/10/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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