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나의 직찍사. 자리 엄청 좋지? ㅎㅎ)
누가 밥 딜런 할배가 다 늙어서 모기만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했나.
나쁜노므쉬키...
만면에 내내 천진한 미소를 띄우고 노래하던 밥 딜런의
거칠고 투박하지만 정감가는 목소리는 청년 시절 그것과 거의 다를 바 없었다.
그리고 그 황홀한 하모니카 소리... ㅠㅠ
하모니카 다시 배울까 하는 마음이 조금 들었다.
하지만 난 안될꺼야...
저번 주 토요일, 우리 외할아버지는 80세 연세로 세상을 떠나셨는데
70세 밥 딜런은 앞으로 십년은 훨씬 더 넘도록 살겠더라.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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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일년 전, 저 장소에서... ㅠㅠㅠㅠ
머ㅏ..멋이따....ㅜㅜㅜㅜ
귀여우셨음. 남자는 나이먹으면 다 귀여워지나봐^^ 헤헤...헤...